DATAPORIUM은 시민과 도시가 데이터를 통해 소통하고 기억을 축적하는 도심형 공공 데이터센터다. 반세기 동안 대구 시민의 일상과 문화를 담아온 대구백화점은 폐점 이후 도심의 공백으로 남았다. 본 프로젝트는 이 공간을 데이터 기반 도시문화 커뮤니티로 재구성하고, 과거 상품이 오가던 백화점을 시민의 생활과 기록, 소통이 흐르는 데이터의 쇼윈도로 전환한다. 나아가 드론을 활용한 새로운 데이터 수집과 체험을 제안하며, 데이터센터 폐열을 활용한 수공간과 스마트팜을 시민에게 개방해 대구의 새로운 도시 정체성과 연결의 상징을 만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