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는 언제나 소음으로 가득하다. 도시의 소음은 인간 뿐만 아니라 다른 생물에게도 피해를 준다. 그 중에서도 새들은 소음 속에서 의사소통 능력이 저하되고, 서식지를 잃어가고 있다. 따라서 본 프로젝트는 인간과 새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색을 가진 새들의 깃털을 모티브로 하여, 소음을 단순히 차단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재해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마믅소리: 색의 메아리'는 인간과 새가 함께 머물며 도심 속의 둥지 같은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